청산초등학교(교장 이기분)가 지난 20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산면 인정리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청산초는 지난 달 전교학생자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주간을 정하고 ‘우리나라 상징 그리기’,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우리 지역 현충시설 탐방’, ‘우리 지역 환경정화’, ‘외부강사 초빙 통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정해 실시키로 했다.
이번 충혼탑 추모행사는 나라사랑 주간에 우리 지역 현충시설 탐방 활동으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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