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이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른 푸른 푸른 산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와 가정에서 벗어나 청정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괴산자연드림파크 위(Wee)센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다시봄공방에서‘친구와 함께 쿠키와 비누 만들기’, ‘놀이로 친구 보듬기’,‘자연을 느끼는 목공 체험’등의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했다.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쿠키도 만들어 보고 다트 놀이도 함께 하여 매우 즐거웠다”며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해서 더 신나고 좋았다”고 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한 명 한 명 자신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낌으로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황선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