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가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경제금융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수출입은행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에서 교재 및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보드게임과 퀴즈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용돈 관리 방법, 현명한 소비습관, 저축과 투자에 대해 어린이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신현숙 센터장은 “어릴 때부터 형성된 용돈기입장 작성과 현명한 용돈관리 습관은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갖춘 경제인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