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4개 예총, 충청권 예술문화 르네상스를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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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4개 예총, 충청권 예술문화 르네상스를 위한 업무협약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2.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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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예총(대전예총 회장 성낙원, 세종예총 회장 손미경, 충남예총 회장 오태근, 충북예총 회장 김경식)은 지난 6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충청권 예술문화진흥'의 한 축을 맡을 '충청권 예술단체 협의회'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옥천 출신이며 대전예총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낙원 회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생경기대회를 앞두고 체육행사에도 예술문화가 함께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개‧폐막식에 충청권 예술문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4개 시도 예총이 협력하자는데 동의하면서 이뤄졌다.

4개 예총은 이날 협약을 통해 △단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예술문화 및 체육활동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 △상호 협력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공통 관심 분야의 교육‧연구‧세미나‧워크숍 개최 △체육‧공연예술 사업의 협약기관 공동 추진 모색 △기타 단체 간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 등 4개 예총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예술문화 사업의 국제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의의를 가졌다.

성낙원 대전예총회장은 “충청권 4개 예총의 협약을 통해 예술문화에 충청권 예술문화의 진흥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충청권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4개 예총 업무 협약은 4개 시‧도간 협력·공조라는 단순한 기능의 협의체를 뛰어넘어 충청권 예술 메가시티 완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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