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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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이웃사랑 실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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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헌)는 드림스타트에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이원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이원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꾸준히 4년째 옥천군 드림스타트로 후원물품 기탁하고 있다. 

이원새마을 금고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놨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십시일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을 의미하는 운동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햇반 등 즉석요리식품 100세트)은 드림스타트 아동 100가구에 택배 개별 발송 또는 아동통합사례 관리사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헌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이원새마을금고 이재헌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원새마을금고에서 4년간 후원하고 있는 옥천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과 지역사회복지사 1명이 옥천군 내 취약계층 아동(0~12세) 140여 명의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발생문제에 조기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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