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성모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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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성모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1.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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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개원 이래 최초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중 옥천성모병원은 35위, 충북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239개 등 모두 412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가 결과는 수가·보조금 차등 지원, 행정처분의 근거가 되며, 대국민 공개를 통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충북 남부 3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옥천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4인을 갖추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위한 비상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과 한 동선에 MRI와 CT, 격리실 등 첨단 의료 장비 및 부속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 자리에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며,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옥천성모병원 홍정희 행정원장은 “옥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 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 왔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옥천 주민들이 믿고 찾아와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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