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룡의 해 시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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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룡의 해 시무식 가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1.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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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교육감을 비롯 본청 간부 직원들이 신년 충혼탑 참배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충혼탑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월례조회를 개최 하고 2024년 업무에 들어갔다.

윤건영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처럼 목표를 향해 도약하고 성취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교육'의 뜻을 담은 <상수공생(相修共生)>, '언제 어디서나 세상의 중심에서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충북교육'이라는 뜻을 담은 학생작(作) <온슬경지(昷瑟景志)> 두 화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2024년 중점적으로 진행할 '실력다짐 충북교육',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공감과 동행의 협력체제 구축'등 3대 사업을 밝혔다.

또한, 충북형 온마을 배움터 '지역공감학교'를 운영, 공교육을 혁신 하는데 지원하고, 대학․ 기관․ 향토기업과 연계해 지역만의 색깔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작은학교를 활성화 하고,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농산촌 특색학교와 공동학구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도민과 함께 새로운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상상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상호존중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적인 지혜를 펼쳐나가겠다."라며,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하며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들어 충북교육이 대한민국, 세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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