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옥천’ 건설하자…새마을가족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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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옥천’ 건설하자…새마을가족의 다짐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4.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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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및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옥천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및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는 지난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및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수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투철한 새마을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30명에 대해 표창이 이뤄졌다.
동이면 정용규, 군서면 이선임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 옥천읍 황의권 지도자가 군수 표창, 옥천읍 금기삼, 청성면 남희순 지도자가 중앙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12명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영만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정옥 회장을 중심으로 제2의 부흥기가 올거라”며 “인류사회 기념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정옥 회장은 “중요한 자리마다 새마을회는 늘 같이 했다”며 “옥천군에만 새마을 가족이 6천명 있는데 이들이 명품 옥천 건설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국토대청결 운동,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휴경지 경작사업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회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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