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맞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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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맞아 봤어?”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6.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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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초, ‘행복씨앗 토요체험학습’
안내초 학생들이 ‘행복씨앗 토요체험 학습’활동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을 다녀 왔다.

안내초등학교(김영임)는 지난 9일 ‘행복씨앗 토요체험학습’으로 대전시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다녀왔다. 안내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행복씨앗학교에 선정돼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내초는 학생들의 문화적 공감과 감성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행복씨앗 토요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전아쿠아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수중생물을 보았고, 5월에는 대전 MG 아트홀을 방문 어린이 캣츠’S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국립중앙과학관 체험에서는 창의나래관에서 다양한 과학놀이 및 과학이론을 실제로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지원 학생은(6학년) “매달 한 번씩 토요일에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곳을 체험하니 주말이 기다려진다” 며 “오늘 체험 중 번개의 이론을 배우고 실제로 차안에서 번개를 맞아본 경험을 잊지 못 할 거 같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매달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김현미 교사는 “본교는 주변 문화시설이 적은 농산촌 소규모 학교다보니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좀 더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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