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정한 감동을…
상태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정한 감동을…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7.05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교육청, 조제란·이영관·정문선 씨 ‘친절 공무원’ 선정
조제란, 이영관, 정문선 씨가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2/4분기 친절 공무원으로 장야초등학교 조제란 초등돌봄전담사(55), 이원초등학교 이영관 시설관리직 대체인력 (61), 옥천교육지원청 정문선 주무관(40)을 선정했다.

조 씨는 2010년 4월 1일 장야초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초등돌봄전담사로 근무하면서 돌봄 교실 정착에 앞장서며 항상 학부모에게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 아이들의 생활, 건강상태, 안전한 귀가지도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왔다. 또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친절하며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이행, 돌봄 교실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 씨는 지난해 2월 15일부터 시설관리 대체인력 근무자로 이원초에 근무하면서 지역주민 및 학생,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학교정원의 수목 및 화초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계속 조성·유지하기 위해 학교주변 청소, 학교 텃밭가꾸기, 울타리 조경 등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정 씨는 지난해 1월 1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서 근무하면서 홈페이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내·외부 민원이 교육행정서비스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했다. 홈페이지 메뉴 활성화 및 기능 개선을 위해 메뉴별 담당자 지정과 홈페이지 개선 의견을 수렴, 최신 자료로 현행화 했다. 나아가 교육정보화(PC, 인터넷) 지원 등 민원인을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적극적 행정지원을 통한 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한경환 교육장은 “옥천교육이 계속 발전하는 것은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 한 명 한 명이 옥천교육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옥천의 참된 교육실천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