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달려가 손 내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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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달려가 손 내밀겠다”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7.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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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6-D 제4지역 1지대 지대위원장 및 회장 이·취임식
이임회장, 안형모 총재, 신임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제4지역 1지대위원장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옥천읍 한 식당에서 개최됐다.

김현수 재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 안형모 총재, 김재종 군수, 김외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재황 이임지대위원장, 박건욱 청산클럽, 조창순 목련클럽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력하고 이옥순 취임지대위원장, 여동준 청산클럽, 천유담 목련클럽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황 이임지대위원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에 이어 황진호 옥천클럽 회장이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을 했다.

이재황 이임지대위원장은 “라이온스클럽은 손을 벌리는 게 아니고 내미는 것이다. 한손에는 따뜻하고 한손에는 정이 넘치는 라이온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회원으로 옥천클럽 강희영·이현준, 청산클럽 최성길·최철림·한봉희·전윤섭·최범규·박태경· 이창규, 뉴-옥천클럽 유병학·류재영·천광신·임락재·김중석, 목련클럽 하수조 씨가 명단을 올렸다.

이어 이재황 이임지대위원장이 이옥순 취임지대위원장에게 지대기를, 박건욱 청산클럽 이임회장이 여동준 취임회장에게, 조창순 목련클럽 이임회장이 천유담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각각 건냈다. 옥천클럽 황진호 회장과 뉴-옥천클럽 은봉기 회장은 연임했다.

이옥순 취임지대위원장은 “봉사란 국가와 사회에 애쓰는 일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 열심히 손을 내밀겠다. 함께 노력하는 라이온스가 되자”고 강조했다.

클럽취임사 대표로 나선 여동준 신임회장은 “스스로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며 최고의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각 클럽은 LCIF기금 및 지구 봉사기금을 전달하고 라이온스회원들이 노래제창과 이옥순 취임지대위원장의 폐회 선언 및 타종으로 제4지역 1지대위원장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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