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옥천 이어 보은지역 열려
옥천 이어 보은지역 열려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일부터 가축시장 최고가 시상을 옥천에 이어 보은가축시장에서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가축시장 최고가 시상은 옥천지역 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범 실시한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보은지역까지 확대 적용한 사업이다.
가축시장 최고가 시상은 송아지 부분과 일반우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송아지 부분의 경우 최고가를 받은 송아지에 대해 출하자에게 송아지 사료 5포를 시상한다. 일반우 부분의 경우 최고가 낙찰자에게 5만 원 상당 농산물상품권이 주어진다.
지난 11일 송아지 경매에서 최고가를 받은 김병태 농가(수한면 발산)에게는 송아지 사료 5포가, 16일 번식우 경매에서 최고가를 입력한 낙찰자에게 농산물상품권이 전달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가축시장 최고가 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보은‧옥천지역 가축시장 활성화를 이뤄 보은‧옥천‧영동지역 축산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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