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뉴옥천라이온스 연탄나눔 봉사
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금유신)은 쌀쌀해지는 날씨를 염려해 관내 6가구 소외계층에게 연탄 300장씩 총 1800장을 전달했다.
회원 20여 명은 두 팔을 걷어 올리고 직접 연탄을 나르고 이웃의 어려움을 돌봤다.
연탄나눔운동은 이 클럽이 매년 해온 봉사활동으로 40년째 이어지고 있다.
금유신 회장은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독거노인과 힘들게 사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는 오래된 봉사를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한 사람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옥천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연탄나눔봉사 외에도 11월에는 이불과 전기장판, 난방유 등 300만 원 상당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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