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소재 전선케이블 생산업체인 <주>KBI코스모링크(대표 김병제)가 지난 달 29일 옥천군청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8만매를 전달했다.
옥천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경로당 31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병제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도록 도움이 되고 싶어 전달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옥천군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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