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농협, 제48기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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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협, 제48기 정기총회 성료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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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조합원 250여 명 참여
2016년 당기순이익 2억4천만원

 

청산농협 신두영 조합장이 우수조합원 모범농가 부부에게 시상하고 있다.

지난 1969년 22개 이동조합을 면 단위로 합병한 것으로 시작한 청산농협
이 역사적인 제 48기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 결산승인 및 임원 선출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청산농협(조합장 신두영)은 지난 3일, 청산면 지전리 농협 대회의실에서 제48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 승인과 비상임 이사 및 감사 등을 선출하는 회무를 처리하고, 우수 조합원 및 직원들에 대해 시상하며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갖추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 전재수 청산면장, 이재실 청성면장, 안효익 군의원, 최연호 군의원, 정병덕 농협 옥천군지부장, 김재종 전 도의원 등 내, 외빈과 신두영 조합장 및 조합이사, 합원 등 250 여 명이 참석해 청산농협의 발전을 축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신두영 조합장의 우수영농회장 김억중 씨, 우수조합원 조제민 씨, 우수직원 손대환 씨 등에 대한 시상 등 총 27명의 수상과 진정훈, 강태민,윤수진 등 3명의 우수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이 있었다. 신두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만년 적자 상황을 벗고, 흑자운영 상황을 맞았다”며 “남은 임기동안 청산 농협의 옛 명성과 자존심을 조핮원들에게 찾아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산농협 창립 이후 그동안 많은 세월이 흘러 변화상이 많았지만, 작년에 비해 2억4천 2백 만원의 흑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을 이끌어 온 신두영 조합장 이하 직원 및 조합원들의 노력의 결실을 축하한다” 고 말했다.

한편 청산농협은 신두영 조합장의 취임이후 전년도 –5.88%의 적자 운영을 목표계획 90.41%의 성장 매출총이익 26억9천4백, 당기순이익 2억4천2백의 흑자 운영 체제로 급 성장하는 괄목할만한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48기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받은 사람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합장상 △우수영농회장 김억중,정해수 씨 △우수부녀회장 김옥순 씨 △우수작목반 양상연, 김철근 씨 △우수조합원 모범농가 이병주 김옥자 부부, 김기문 김인자 부부, 이보우 김선자 부부, 한세동 신선균 부부 △우수조합원 저축우수 조재민, 김대환 씨, △우수조합원 보험
우수 이영숙, 신홍석 씨 △우수조합원 구매우수 손종운, 유지인 씨 △우수조합원 판매우수 박봉훈, 이병식 씨

▲우수직원 공적상 △중앙회장상 손대환 씨, △지역본부장상 김철식 씨 △군지부장상 박용준, 정병열 씨 △조합장상 우수직원 전영민 씨 △조합장상 모범직원 김홍표, 최효식, 정진혁, 김미라,신태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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