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넘치는 우리 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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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넘치는 우리 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3.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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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야초, 오케스트라 공연 등 풍성한 입학식
장야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지난 2일 다목적교실에서 입학생 95명을 환영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의 입학식은 입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장야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장야초 방과 후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부의 학생들은 해가 갈수록 더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매년 장야초의 입학식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감동과 울림의 축하공연을 마치고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과 축하 말씀으로 입학식이 실시됐다.
이어 본교 6학년 허지수 어린이의 환영의 글 낭독과 금유신 학교운영위원장님과 허정경 학부모회장님의 축사가 이어지며 장야백호 어린이로서의 환영의 새 맞이와 함께 꿈을 응원하며 사랑이 가득한 입학식을 마쳤다.

김한모 교장은 “본교는 학생들을 자상하게 잘 돌봐주고 이끌어주는 선생님, 형과 언니들 그리고 그들을 잘 따르는 동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잘 살려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 I-BEST장야교육의 모토처럼 사랑과 정이 넘치는 학교,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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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등학교 입학식에서 6학년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꿈화분을 증정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학년 선배들, 신입생에게 꿈 화분 선물

이원초, 사람-미래-행복 가꾸는 교육 다짐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에서는 지난 2일 이원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시업식을 가졌다.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김전환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들과 1학년 입학생들의 환영식이 이어졌다.
이제 막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 중에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늦잠을 자서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타나 기다리는 내빈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원면발전위원회에서 유치원 입학선물로 가방을 증정했고, 6학년 선배 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꿈 화분을 증정하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묘목 생산의 최대 중심지라는 ‘이원’의 지역적 특색에 맞게 학생들의 꿈을 화분에 담아 배움의 성장만큼 꽃나무를 키워 나가라는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학생들에게 전해 준 것.
오늘 입학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이원초등학교에서 새로운 교직생활을 이어 나가게 된 김전환 교장선생님은 “이원 지역주민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금까지 이원초등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실태분석을 토대로 알찬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사람·미래·행복을 가꾸어 미래사회에 대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적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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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약초등학교 선배들이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플래시몹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 사람이 온다는 건 어마어마 한 일”

증약초등학교 26명의 특별한 입학식

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지난 2일 증약관에서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본․분교 유치원 16명, 초등 10명의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배움 채움 나눔이 있는 꿈·지(智)·락(樂) 교육과정의 ‘오프닝(Opening) 프로젝트’로 계획된 이 날의 축제는 재학생, 부모님과 함께 양손을 잡고 입장한 신입생들에게 교장 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장학금 전달과 전교생 선물증정이 있었다.
작년에 입학한 김정현 2학년 선배의 ‘어서와! 증약초는 처음이지’ 편지 낭독을 들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게 됐고, 전교생이 어울려 함께 하는 ‘우리는 하나(We are the one)’ 플레시몹으로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촛불이 교장선생님에게서 전교생에게 전해졌다.
입학식에 참여한 김명희 학부모님은 “책가방을 메고, 실내화를 챙기며 잠을 설친 우리 주희가 선생님, 친구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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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고등학교 조월수 학부모회장이 신입생 전원에게 체육복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부모회장, 신입생 전원에 체육복 선물 

청산고 “미래 주역 육성하는 교육의 장 만들 터”

청산고등학교 조월수 학부모회장이 청산고(교장 송영광) 1학년 신입생들에게 체육복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년 동안 청산고등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장으로 활동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조월수 학부모 회장은 2일 청산고 입학식에 참석, 신입생 27명 전원에게 체육복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그동안 조월수 학부모 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현장을 위해 교육의 주체 및 교육공동의 일원으로서 서로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청산고 관계자는 “학부모 회장의 체육복 증정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체육복에서 전해 오는 온기가 더욱 살갑게 느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광 청산고등학교장은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해 주신 학부모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청산고등학교가 미래 주역을 육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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