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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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다수
  • 김수연기자
  • 승인 2020.11.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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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씨 총리상 수상
옥천군 원예유통팀장 박현숙(왼쪽 두번째)가 총리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원예유통팀장 박현숙(왼쪽 두번째)가 총리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가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다수 수상했다.
정부포상은 10일 오후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가 전수했다.
금탑산업훈장에 박철선, 산업포장에 유용, 대통령상에 임종혁, 김종원, 국무총리상에 박현숙, 장관상에 김철기, 홍창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철선 조합장은 현재 전국사과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을 이끌며 충북 과수산업발전을 위해 크게 일조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용 새농민회장은 도시근교농업 및 친환경농업분야의 대가로 신기술 전파 및 후계농업 경영인 양성 등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대통령 상을 수상한 임종혁 씨는 20년간의 농촌지도자 활동을, 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있는 김종원씨는 충청북도 쌀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었고 총리상의 박현숙 옥천군 원예유통팀장은 원예산업분야에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장관상을 받은 김철기씨는 45년 간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농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노력한 바가 크며 홍창영 씨는 충북축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년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민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 정부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제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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