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생활지원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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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생활지원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 이예은기자
  • 승인 2022.03.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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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금 이자‧월세 지원
기숙사‧오피스텔 혜택 확대

옥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지원으로 지역 내 정착을 돕는다.

군은 28일부터 ‘청년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과 ‘청년월세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월 10만 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 원 이하인 경우 그만큼 지급한다.

특히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주거요건을 준주택까지 확대하여 지난해에는 지원받지 못하였던 기숙사,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청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주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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