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그림 그리기’ 열려
상태바
‘나만의 그림 그리기’ 열려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2.0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나만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나만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행복한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나만의 그림 그리기’프로그램을 탄부면 구암리와 대양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나만의 그림 그리기’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노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8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 ‘내가 가장 잘 그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주제로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을 활용해 그림을 그렸으며, 우수작 6점을 선정해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림 그리기를 통해 잠시나마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시간이 됐다”며“비록 서툴지만 하나하나 그린 그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