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배)가 지역 내 외식업체인 소풍을 영동군 ‘착한가게’ 206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연말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소풍’은 평소에도 주위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식당이다.
소풍 유민숙 대표는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바쁜 생업으로 참여가 쉽지 않은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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