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옥천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가 지난 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 주제는 정창일 교수가 주민자치회의 핵심방향과 역할, 한광일 교수가 ‘웃으며 힐링하고 소통하라’를 각각 강연했다.
이어진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업 사례발표와 공연, 작품 전시회, 초대가수 및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용길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행정과 주민의 화합이 필요하다. 보다 나은 주민자치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 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자치회라는 쉽지 않았을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주셨기에 이 자리가 열릴 수 있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위원 덕분에 옥천군이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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