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파리 올림픽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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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파리 올림픽 준비 박차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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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서 9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파리올림픽, 주니어세계태권도대회, 그랑프리오픈 대회, 국제태권도대회 등 시범 활동 준비를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원과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kwondo 총재 조정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산하에서 올림픽과 세계대회를 운영하고, 전 세계 국제태권도대회를 승인하는 국제경기연맹으로 현재 213개국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태권도 종주국의 대표단체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단장 라일한)2009년 창단되었으며 전 세계의 WT 공식행사, 올림픽 및 국제대회 행사 UN, IOC, 교황청 등에서 태권도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태권도 홍보와 세계평화 기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 2009~2023, 하계올림픽: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2015UN 본부, 2016, 19년 제네바, 2016, 18년 바티칸 교황청, WT-ITF 합동 공연 2017년 무주, 2018년 평양 2, 2019년 스위스, Got Talent Golden Buzzer: 2019Italia’s Got Talent, 2021America’s Got Talent / France’s Got Talent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국내/외국인 시범단원을 지난해 1118일까지 모집,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시범단원의 시범 파견 훈련 준비를 위해 개최했다.

충북 옥천이 고향인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라일한 단장은 세계 속에 태권도의 민족예술혼과 무예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조정원 총재님을 비롯한 시범단의 모든 관계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고향 옥천에서도 선후배님들과 군민들께서 우리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옥천향수신문 최장규 대표가 파리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시범단원들이 훈련하는 태권도원을 찾아 시범단원들을 격려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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