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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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 유정아기자
  • 승인 2017.01.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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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영균 신임대표 임명
국제종합기계 진영균 신임대표.

옥천 최대 향토기업인 국제종합기계가 진영균(61·사진) 신임대표를 임명하면서 새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해 동양물산기업과 인수합병을 진행한 이후 남영준대표를 이어 진영균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진영균 대표는 서울 출생으로 지난 198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삼성물산·르노삼성자동차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동공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바 있다.
대동기업은 국제종합기계와 마찬가지로 농기계 생산 기업이다.
따라서 농기계 시장과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진영균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진영균 신임 대표는 “국내 농기계 생산 1위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기대와 함께 걱정도 된다. 국내를 넘어서 더 큰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제종합기계만의 차별화된 엔진 기술에 더욱 주력하여 경쟁력있는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에 매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수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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