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형으로, 부모로 다가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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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형으로, 부모로 다가가겠다”
  • 김나연기자
  • 승인 2017.0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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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충북연맹 옥천지회’ 이상욱(48)前 회장
‘B.B.S충북연맹 옥천지회’ 이상욱(48)前 회장.

B.B.S 충북 연맹 옥천지회 이상욱(48)前 회장은 “활동적인 청소년들에게 걸맞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 풋살대회,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 시인의 학구열을 이어받아 설립된 무료 방과 후 활동인 지용학당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지회장을 역임한 이상욱 前 회장은 “B.B.S 활동을 지속하며 부족함이 많았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 “B.B.S 활동 중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지용학당이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前 회장은 “B.B.S 활동 졸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직접 찾아올 때가 있다. 그 때마다 기특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마움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순수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올바른 지도자가 돼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한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B.B.S충북연맹 옥천지회는 청소년들에게 1:1 결연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옥천군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

문의사항은 043)731-51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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