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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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 이창재기자
  • 승인 2017.02.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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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시니어클럽·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
9988행복지키미·함께하는터 등 사회사업 활동
지난 2일 관성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설명회에 500여 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경청하고 있다.

옥천군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행주관 처는 대한노인회·시니어클럽·노인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이고 사업 예산은 총 25억 4800만원으로 관내 거주노인 1,189명 대상으로 소득창출 및 일자리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를 위해 3개 시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옥천시니어클럽,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 등에서는 지난 2일 옥천읍 관성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김영만 군수, 유재목 군의회의장, 임계호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 등 내, 외빈과 지역 노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니어클럽 오재석 팀장은 “올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는 ‘9988행복지키미’ 154명, 시니어클럽에서는 ‘함께하는 터’ ‘맑은 대청지킴이’등 11개 사업에 446명, 노인장애인복지관은 ‘공공기관클린’ ‘할매손길’ 등 183명으로 모두 1,1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년 대비 200명의 일자리가 더 증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3~ 11월까지 9개월간 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되고, 만근 시 전년도 보다 월간 2만원이 인상된 22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사업 대상자는 옥천군 거주 만 65세(1952년 이전 생)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처는 노인장애인복지관 1층 금낭화실에서 오는 10일까지다.
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기초노령연금 수급확인서, 건강보험자격 취득·실 확인서, 본인명의의 활동비 수령통장 등을 갖춰야 한다.
이들 3개사업 수행기관은 내달 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는다.
문의는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 주종순 센터장(731-2417), 옥천시니어클럽 오재석팀장(733-7076),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병석 사회복지사(730-262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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