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부추연구작목반 김정길(65) 총무가 비닐하우스에서 부추를 캐고 있다. 김 총무는 군북면 자모리에서 50여 년간 한결같이 부추농사를 짓고 있다. 김 총무의 1400평 하우스에서 부추가 자라고 있다.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부추는 노지에서 재배되는 부추보다 상품가치가 뛰어나다. 1년에 8회 정도 수확을 하고 7~8월이 주요 수확기지만 겨울 부추는 색다른 맛을 안긴다. 김 총무의 부인 이문자(61) 씨가 손질한 부추를 엮고 있다. 일손이 부족해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지만 오늘도 꿋꿋이 부추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품질이 좋아 대전에서도 알아주는 옥천 자모부추는 이 상자에 담겨 전국 농산물시장으로 팔려 나간다. 옥천의 또 하나의 자랑 ‘자모부추’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제박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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