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향수호수길 '우듬지데크' 찾아온 파란 보석 향수호수길 '우듬지데크' 찾아온 파란 보석 초여름의 녹음이 나날이 깊어가던 지난 6월 28일 옥천의 천혜 생태 탐방로인 ‘향수호수길’에서 탐방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황새터까지 갔다가 헤어지고 돌아나오는 길에, 눈이 시리도록 푸른 여름철새 ‘큰유리새’ 수컷을 카메라에 담는 행운이 찾아왔다. 이번 촬영은 나무 꼭대기 정점과 시선이 맞닿도록 설계된 향수호수길 내 ‘우듬지데크’ 근처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평소 숲의 상층부 나뭇가지 끝에 머물러 지상에서는 관찰하기 힘든 큰유리새가 부리를 벌리고 청아한 울음을 뽑아내는 순간을 탐방로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포착해 낸 것이다.참새 옥천에서 보는 새 | 조승국 옥천대청호생태관광지구 자연환경해설사 | 2026-07-30 13:52 '향곡방죽' 수면 위를 가르는 파란 섬광 '향곡방죽' 수면 위를 가르는 파란 섬광 동이면 남곡리 향곡방죽에서 화려한 깃털을 뽐내며 사냥을 준비하는 ‘물총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회차와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담은 사진이다.첫 사진 속 물총새는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에 몸을 숨긴 채 깃털도 고르고 때로는 맑은 방죽 물밑의 먹잇감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둘째 사진 속 물총새는 사냥에 성공하고 방죽 옆 도로변 가드레일 위에 사뿐히 내려앉아 있다. 부리 끝에는 방금 방죽에서 낚아챈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단단히 물려 있어 생태계의 야생성과 살아있는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준다.셋째 사진은 이틀 후 안내 옥천에서 보는 새 | 조승국 옥천대청호생태관광지구 자연환경해설사 | 2026-07-23 10:22 '향곡방죽'에 깃든 여름 손님, 검은댕기해오라기 '향곡방죽'에 깃든 여름 손님, 검은댕기해오라기 이번 호부터 조승국 옥천대청호생태관광지구 자연환경해설사가 옥천 전역을 누비며 직접 카메라에 담은 ‘옥천에서 보는 새’ 연재를 시작한다. 생생한 사진과 설명을 통해 옥천의 아름다운 자연이 키워낸 생명의 날갯짓을 만나보길 바란다. [ 편집자주 ] 지난 12일 동이면 남곡리에 위치한 향곡방죽(목사리 방향 작은저수지)에서 여름철새인 검은댕기해오라기(Striated Heron)의 어린 새(유조)가 푸른 나뭇가지 사이에 몸을 숨긴 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사진 왼쪽 새들은 백로과에 속하는 검은댕기해오라기의 유조들이다. 머리 위 옥천에서 보는 새 | 조승국 옥천대청호생태관광지구 자연환경해설사 | 2026-07-16 13: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