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게이트볼협회, 충북·전국대회서 잇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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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게이트볼협회, 충북·전국대회서 잇단 성과
  • 홍용훈 기자
  • 승인 2026.06.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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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북도지사배 군서분회 우승·남자팀 준우승
제30회 제주도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향수분회 B그룹 1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옥천군게이트볼협회 선수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옥천군게이트볼협회 선수들

 

옥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최신호)가 제19회 충청북도지사배 게이트볼대회와 제30회 제주도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옥천 게이트볼의 저력을 보였다.

옥천군게이트볼협회는 지난 8일 음성군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지사배 게이트볼 대회에 출전해 군서분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남자팀이 준우승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안남분회와 원동분회도 16강에 진출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북도 48개 팀이 참가했으며 옥천군은 최신호 옥천군게이트볼협회장이 총감독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전국대회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제주도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에는 전국 96개 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옥천군 소속 향수분회는 B그룹 1위를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각 분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훈련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옥천군게이트볼협회는 읍·면에서 현재 19개 분회가 운영되며 회원 220여명으로 지역 생활체육 기반을 중심으로 선수층을 넓혀가고 있다.

최신호 옥천군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나이 든 사람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이라며 “실제로 유소년부와 직장인부가 운영되고 있고, 최근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가 한 팀을 이루는 경기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옥천이 제17회 충청북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를 유치한 경험은 있지만 전국 단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설 여건에는 아쉬움이 있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경기 기반에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옥천군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장에서는 오는 10일 열리는 제24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 옥천선수 수상명단 ]

□ 제19회 충청북도지사배 게이트볼 대회 
    - 우   승 : 군서분회(이만수·이영호·서진각·박병례·정자현·양현자) 
    - 준우승 : 남자팀(최복수·강태복·박정삼·주락선·조관현·박은우)

□ 제30회 제주도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 B그룹 1위 : 향수분회(최복수·강태복·주락선·육동일·조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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