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전국적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중심으로 수두 환자 발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수두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전국 2026년 수두 환자는 누적 14,725명(5.31. 기준)으로 ’25년 동기간 발생(13,389명) 대비 약 9.9%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동기간(1.1.~5.31.) 충북도의 수두 환자 발생 수는 2022년 174명, 2023년 429명, 2024년 457명, 2025년 437명, 2026년 364명 등이다.
수두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여 미열,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수두 발진 진행 양상은 보통 머리에서 처음 나타나 몸통, 사지로 퍼져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반점, 구진, 수포, 농포와 같은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회복기에 이르면 모든 병변에 가피가 형성된다.
전파경로는 수포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이나 기침·재채기를 통한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증상 정도는 대부분 가볍고 자가 치유되는 질환이나 합병증으로 폐렴, 신경계 질환, 2차 피부질환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유행 기간은 주로 연중 4~7월, 1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대는 4~12세의 영유아와 초등학생으로 이들이 집단생활하는 영유아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발생 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수두백신 접종 시기는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며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전국적 확산세, 예방접종·개인위생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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