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회, 추수감사주일 맞아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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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회, 추수감사주일 맞아 '사랑 나눔'
  • 홍용훈 기자
  • 승인 2026.11.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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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여 가구에 선물세트·이불 전달

 

물품을 기탁하는 옥천교회 이웃사랑위원회
물품을 기탁하는 옥천교회 이웃사랑위원회


옥천교회(담임목사 김의석) 이웃사랑위원회(위원장 최장규)는 지난 4일 옥천군청 앞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카놀라유·스팸·튀김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00개와 이불 130개로 공동모금회를 거쳐 옥천군 복지정책과에 전달된 뒤 각 읍·면의 노인과 차상위·저소득계층, 한부모가정 등 2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의석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가 이웃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나눔”이라며 “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 꼭 필요한 가정에 나눔을 전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탁식 후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김의석 담임목사, 최장규 이웃사랑위원장, 교회 장로들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복지와 나눔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 후원이나 나눔활동을 할 때 군에도 알려주면 도움이 필요한 곳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간담회에서 지역 이주민들의 정착과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기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과 이주민 지원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옥천교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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