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40년 수행에서 깨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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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공즉시색…40년 수행에서 깨우치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20.04.2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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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용암사 덕암스님의 고행 길
마음의 욕망이 사라지면 동체대비
현대사회는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한다고 종용한다. 물질을 축적하고 권력과 명예가 있어야 행복하다고 속삭인다. 사회의 카테고리 안에서 부와 명예, 권력을 틀어쥐기 위해 무한 반복적인 도전을 하게 한다. 그것이 잘 사는 길이라고 믿는다. 끝없이 상대적인 가치추구에 박탈감과 상실감으로 아파한다. 이렇게 무한질주로 치닫는 인간은 과연 행복한가. 자살률이 치솟고 범죄는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한다. 타인의 아픔에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강팍한 마음은 어쩌란 말인가.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해야 할 인간의 불행은 끝이 없다. 이전에 비해 물질은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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