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진진빵집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아 몇 년간 탐색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혹자는 ‘시간 낭비다’라고 할 수도 있고 ‘나이가 스펙인데 배가 불렀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옥천군 동이면 출신의 진진빵집 여진(30) 사장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왔다. 서울의 예술영화극장에서 일도 해봤고 여행업계에도 몸을 담았었다. 그러다가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 25살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모든 직원이 꺼리던 디저트를 담당한 여 사장은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기뻐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재미와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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