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평생 기억해야 할 구절
상태바
남자가 평생 기억해야 할 구절
  • 장운철 편집국장
  • 승인 2025.11.13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폭행 사건은 취재하기 가장 힘든 대상 중 하나다. 성폭행 피해자가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과거의 일을 되새기며 하나씩 진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우 힘든 일이다. 피해자 진술에만 의존해야 하는, 소위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병원 진단 기록을 첨부할 수 있어서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다.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와 다시 접촉해야 하는 일도 쉽지 않다. 

피해자에게 녹음기를 장착하고 가해자를 만나 관련 내용에 대해 대화하도록 권한 적이 있다. 물증을 잡아보기 위해서다. 그 피해자는 가해자를 모 특정 커피숍에서 만났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가해자는 커피숍에서 나와 떠났는데 피해자는 그 커피숍에서 나오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린 후 찾아 들어갔다. 직원이 하는 말 “그분 뒷문으로 벌써 나갔어요”라고 했다. 이후 아무리 통화를 하려고 해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결국 피해자가 다시 회유 당한 것이다.  

성폭행 가해자는 대부분 남자다. 가해자는 법의 심판을 받는다는 게 결론이다. 예전보다 피해를 입증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우리 국민 인식도 매우 높아졌다. 직장 내에서, 아동 청소년을 향해서 또한 장애여성을 향한 위력에 의한 성폭력 범죄에 대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성토가 줄을 잇는다. 오랜시간 동안 정신을 길들인 소위 ‘그루밍’ 성범죄도 마찬가지다. 법의 심판으로 패가망신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평생 꼭 기억해야 할 성경 구절 하나를 제시해 본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말라)”(마5: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