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지훈련 거점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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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지훈련 거점도시 자리매김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6.06.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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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184팀 등 3,680명 집결 '경제 활력'


괴산군이 전국 스포츠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전지훈련 거점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오는 4일부터 8월 4일까지 문화체육센터와 스포츠타운 등에서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중등부 야구선수단, 중등부 축구선수단 전지훈련을 대거 유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184팀 3,680여 명의 선수단이 괴산에 머물 예정이어서 숙박, 식사, 간식 구매 등에 지출하는 비용으로 4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군이 거둔 연간 전지훈련 전체 경제 유발 효과(2억 9,000여 만 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군은 지난 동계 기간에도 3개 종목, 41개 팀, 총 1,100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지난달 3~15일에 방문한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등 250여 명의 합동 전지훈련에서도 2억여 원의 지역 경제 효과가 발생했다.

여기에 대규모 전국대회 호재까지 맞물려 있다. 100여 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유기농배 전국 장사 씨름대회와 70여 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6 자연울림괴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도 잇따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군은 두 대회에서만 1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배경에는 체육 인프라와 행정 지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타운 축구장,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통해 종목별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인센티브와 시설 사용료 및 임차비 보조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방문 선수단에게 내원 진료비의 50%를 지원하는 의료 협력 체계를 운영해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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