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가을길 700명 달린다…난계국악축제와 'FUN & RUN(펀 앤드 런)'
상태바
영동 가을길 700명 달린다…난계국악축제와 'FUN & RUN(펀 앤드 런)'
  • 노수호 기자
  • 승인 2026.10.0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서 5·10㎞ 비경쟁 러닝


영동의 관광지를 달리며 자연과 국악,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포레스트(Four來st, Four Rest) 영동, 영동을 달리며 물들일來(FUN & RUN)’ 행사가 오는 18일 오전 9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산익리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과 영동군문화관광재단, 충북마라톤동호인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러닝 동호인과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경쟁보다는 영동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춘 러닝 프로그램으로 5㎞와 10㎞ 두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레인보우힐링광장을 출발해 와인전망대와 과일나라테마공원, 산익리 일원을 지나 다시 레인보우힐링광장으로 돌아온다. 코스 곳곳에는 국악 응원존과 포토존, 급수·간식존 등이 마련되며 출발 전 준비운동과 참여형 공연도 진행된다. 러닝을 마친 뒤에는 축제장 웰니스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힐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영동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지역 먹거리와 영동와인터널, 와인전망대, 힐링센터 등 주변 관광시설도 행사와 연계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이 러닝을 마친 뒤 축제장을 찾아 국악·퓨전국악·버스킹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신규 관광콘텐츠로 추진됐다. 영동군은 ‘네 번의 방문, 네 번의 쉼’을 의미하는 ‘포레스트 영동’ 관광콘셉트에 스포츠를 접목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순복 영동군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FUN & RUN은 영동의 자연 속을 달리며 건강과 즐거움을 느끼고 관광과 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라며 “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영동의 가을과 국악,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