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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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개막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6.10.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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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지난해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 모습
지난해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 모습


영동군의 대표 국악축제인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문화관광재단과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 K-국악의 미래를 영동에서’를 방향으로 57년 전통에 세계와 미래 콘텐츠를 더한다.

올해는 지난해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교류와 국악 콘텐츠 성과를 축제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외 5개국 공연단이 참여하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국악 콘텐츠도 선보인다.

축제장에는 ‘국악주제전시관-난계로, 세계로 그리고 미래로’를 비롯해 전통국악기 전시,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 AI 바둑로봇 대결, AI 키즈존, 국악 웰니스존 ‘NANGYE RESET’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AI를 활용한 무대 연출을 통해 전통국악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5일에는 타북식과 숭모제, 국악거리퍼레이드, 난계국악단 공연과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개막 무대에는 윤도현, 김준수, 김용우 등이 출연한다.

16일은 ‘연희 DAY’로 꾸며져 청배연희단, The 광대, Project 사자천하, 피리밴드 저클 등의 전통연희 공연과 충북도립교향악단, 김천시립국악단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과 전통혼례 재현, 청소년 국악공연, 국악 아이돌 ‘도드리’ 무대도 마련된다.

17일에는 ‘제21회 추풍령가요제’가 열려 이찬원, 유지나, 황윤성, 키썸, 박성온 등이 출연한다. 18일에는 국악댄스 갈라쇼와 전국풍물경연대회에 이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1주년 기념 축하음악회’가 열리며 손태진, 에녹, 길려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에는 충청북도 정원박람회와 ‘영동을 달리며 물들일來(FUN&RUN)’, 2026 영동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영동군 읍·면 풍물경연대회, 영동군 씨름대회, 충청북도사회복지대회 등 연계행사도 함께 열린다.

먹거리 공간으로는 더본코리아 TBK 바비큐존과 푸드트럭존, 영동군 11개 읍·면 새마을회가 참여하는 새마을식당, 로컬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영동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향후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문화적 기반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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