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진로 특강 '수시의 문, 수능최저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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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특강 '수시의 문, 수능최저가 연다'
  • 노수호 기자
  • 승인 2026.10.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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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 대학별 전형 분석·진로별 준비전략 안내

 

2028 대입 대비 진학·진로 특강 운영
2028 대입 대비 진학·진로 특강 운영


옥천고등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강당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진학·진로 특강 ‘수시의 문, 수능최저가 연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내신 5등급제와 통합형 수능이 처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첫 적용 대상인 2학년 학생들이 달라지는 입시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안다겸 2학년 부장이 맡았다.

안 부장은 대학들이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학교 측 분석에 따르면 내신 1등급 비율이 기존 상위 4%에서 10%로 확대되면서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자를 구분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어 수능최저 충족 여부가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입시 구조를 이해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나는 수시파인가 정시파인가’를 묻는 손들기로 시작해 ‘10명을 선발하는데 150명이 지원하면 경쟁률은 얼마인가’ 등의 퀴즈를 통해 서류상 경쟁률과 수능최저 충족 이후 실제 경쟁률의 차이를 설명했다.

학생들의 주요 진로를 지역 거점국립대, 지방 사립대 간호·사범계열, 체육교육·스포츠계열, 서울 주요 대학, 의대·지역의사제 등으로 나눠 수시·정시 선발 비중과 수능최저 기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체육계열의 경우 대학별로 정시 중심 선발과 내신·실기·수능최저를 함께 반영하는 수시전형 등 방식에 차이가 있는 만큼 목표 대학을 일찍 정하고 이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학력평가 결과를 활용한 학습상담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고2 겨울방학부터 고3 수능까지의 학습 로드맵을 확인하고 각자 목표 대학과 필요한 수능최저 기준을 활동지에 작성하며 자신의 진학계획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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