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 조성
군서초등학교(교장 홍성의)는 기존 도서관의 환경 개선을 마치고 ‘서화글빛나루’라는 새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서화글빛나루’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도서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의 지혜를 만나고 서로 연결되는 나루터이자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새 단장은 기존 서가 중심의 도서관 구조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는 책장을 벽면으로 옮겨 공간을 넓히고 안락한 소파를 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군서초는 지난 14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만난 도서관!’ 재개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재개관 기념 커팅식에 참여하고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학년별 독서 퀴즈를 풀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서초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창작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는 학기 중 ‘동시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일과 자신의 생각, 감정을 동시로 표현하도록 지도해 왔다. 오는 11월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동시를 모아 전교생 동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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