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군수/교육감/국회의원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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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군수/교육감/국회의원 축사
  • 박현진기자
  • 승인 2018.03.22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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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수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았다.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창간 기념식은 생략한다. 지난 2년간 정론직필을 사훈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은 물론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미담·화제 기사를 발굴해 온 노력으로 지역민의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본면은 창간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도지사, 국회의원, 교육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애독자 축하글을 게재한다.                 〈편집자주〉
 

 

“정론직필로 지역민의 눈과 귀 되어주길”

이 시 종 충청북도지사

옥천향수신문 창간 2주년을 163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년간 옥천향수신문이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충북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옥천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최장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걸출한 문인을 낳은 문향의 고장답게 옥천향수신문은 올곧은 정론직필로서 그동안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왔습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진정한 뿔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을 적시하고 그 해결점을 제시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와 애환을 담은 뉴스제공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과 신뢰를 얻어왔습니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애향심 고취와 기존 신문이 외면하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소수의 이익과 주장을 대변해 주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시면서 우리 사회에 온기를 심어주는 따뜻한 신문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우리 도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솔라페스티벌 등이 열립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도민의 관심과 참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충북의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반드시 달성하고, 「영충호 시대의 리더」로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옥천향수신문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옥천향수신문 창간을 거듭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앞으로의 힘찬 여정에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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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지역사회의 파수꾼이자 동반자”

김 영 만 옥천군수

척박한 지역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역 대표 주간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옥천향수신문 창간 2주년을 5만2천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옥천향수신문이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향수의 고장 옥천에 뿌리 내린지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와 훈훈하고 깊이 있는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최장규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동안 옥천향수신문은 지역민에게 사랑을 주는 신문, 온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신문으로 자리 잡아 그 속에서 바른 논조와 풍부한 읽을거리를 통해 5만2천여 군민을 하나로 결집시켰습니다.
또한 건강한 지역 언론 문화 창달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감시자이자 지역민의 동반자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지역의 언론이 살아 숨 쉬어 건전한 여론이 형성될 때 더욱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옥천향수신문이 군민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그릇된 곳에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자 역할을, 어두운 곳에는 불을 밝혀 곳곳을 환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씨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옥천향수신문이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 여론을 선도하고 옥천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실 것이라 생각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신뢰받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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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숨 쉬는 신문

김 병 우 충청북도교육감

옥천향수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장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여러분께도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옥천향수신문은 지난 두 해 동안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신문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정치‧행정, 농업‧경제, 교육‧문화 등 주요한 지역 이슈를 추적하면서 지역이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화제의 인물, 문화 인물 등 사람의 향기를 전함으로써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공동체를 가꾸는 데도 앞장서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더 풍요롭고 행복한 옥천을 만들어 가는 데 옥천향수신문이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옥천향수신문은 옥천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옥천교육의 긍정적인 변화상도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교복 입은 주민’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 보내주시고, 더 나은 옥천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도 힘찬 격려를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옥천향수신문이 옥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튼실한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넘어 더 잘사는 옥천을 만드는 신문, 옥천지역과 옥천주민의 삶을 밝히는 행복지도 같은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민이 사랑하는 옥천향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충북 교육가족과 함께 창간 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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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메신저로서의 옥천향수신문

박 덕 흠 국회의원

언제나 공정하고 신뢰받으며 변치 않는 지역민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오시며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과 풀뿌리 여론광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옥천향수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옥천군의 지역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시사 등 각 분야에 대한 옥천군민의 소통의 장으로서 지난 2년간 옥천군을 사랑하는 열정과 꺾이지 않는 정직함으로 언론으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해 오신 옥천향수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는 언론인으로서의 본분과 살아 숨쉬는 지역의 여론을 담아내려고 노력해온 최장규 발행인 겸 대표이사님과 박승룡 논설주간님, 임요준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살아있는 숨결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기자님들의 노고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옥천향수신문은 그동안 우리 주변의 따뜻한 소식을 널리 전하고 소외받는 사회 곳곳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과 날카로운 비판정신에 입각한 기사와 올바른 논평을 통해 옥천 사회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오셨습니다.
독자들의 알 권리와 정론직필, 믿음·신뢰로 힘차게 달려온 옥천향수신문은 기본적인 언론의 역할을 넘어서 사랑나눔후원회를 통해서 인재육성과 경로당,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귀감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또한 향수의 고장으로서 문학의 우수성을 갖는 창작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지역민이 다함께 고유한 지역 문화를 창달하고 발전시키는데 일조해 나가고 계시는 옥천향수신문의 역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옥천향수신문 창간 2주년을 가슴깊이 축하드리며 불편부당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고민과 발전을 위한 담론을 담아내는 공기로서 옥천군민의 사랑과 관심이 끊이지 않는 옥천 향수신문이 되시길 바라며 저 역시 국가발전은 물론 옥천군의 발전과 옥천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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