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위원장-전문 농업기반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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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위원장-전문 농업기반 시스템 구축
  • 유정아 기자
  • 승인 2016.02.29 18: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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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위원장 출마회견... 10대 민생 UP 플랜 공약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출마를 선언했다.

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이재한(보은 · 옥천 ·영동) 지역위원장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보도 자료를 통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을 살리고자 결연한 마음으로 제20대 총선에 다시 출마하고자 한다” 라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남부3군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이루겠다” 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공약을 세웠다” 라며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을 만들어 시행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외에 현재 남부3군은 지역민의 노령화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융합문제로 사회적 · 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다.  농촌인구수 감소로 인한 고령인구 비율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다문화 가구 수 증가비율도 만만치 않다.

옥천군만 보더라도 424가구의 다문화 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교육과 복지문제에 관해서도 농민들의 관심 못지 않은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한 이 위원장은 “노인 · 여성 ·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은 남부 3군을 만들고, 다문화가족이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 이와는 별개로 이 위원장은 총선출마와 함께 “지난 4년 동안 남부3군이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했지만, 변화와 발전이 없었다” 라고 상대 후보의 의정활동을 평가했으며 “농민이 살맛나는 남부3군을 만들고, 중부권 최대의 중소기업특구로 지역을 육성 하겠다”고 자신의 공약에 대해 강조했다.

덧붙여 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남부3군이 되도록 하고, 품격 있는 남부3군이 되도록 약속 하겠다” 라고 말하며 출마선언을 마쳤다.

이후 이 위원장의 행보는 지난 18일 남부3군 주민의 생활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더민주 남부3군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위원장은 남부3군의 발전을 위해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민생 UP 플랜’ 을 매주 1차례씩 발표하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더민주 남부 3군 민생대책특별위원회’ 의 1차 회의 건의내용을 근거로 준비한 농업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농촌 지역이 수도권 규제완화로 지방분권화가 미흡해서 농촌지역이 더 어렵다”라며 “당에서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정한 경쟁 및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안착이 힘들기 때문에 개선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고민을 드러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농업 전후방 산업 관련 특목고와 대학 · 연구시설 · 직업교육시설 등을 연계하는 교육클러스터를 건립하고, 지역에 조성해 놓은 산업단지에 종자 · 농약 · 농기계 등 농업 후방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 공약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민생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남부3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직을 5선이나 지낸 이용희 전 민주당의원의 아들이다. 이용희 전 의원에게 물려받은 정치노하우와 함께 CEO로서의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19대 총선실패를 본보기로 삼으며 20대 총선에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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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2017-09-12 22:37:50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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