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자 전 교육장 오카리나 연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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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약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지난 20일 3~6학년생 22명으로 구성된 위문공연단을 결성해 부활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눔과 배려 등의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위문공연은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부활원 원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위문봉사활동에는 이은자 전 옥천교육장이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등 함께 재능기부와 선물을 준비하는 등 위로와 음악의 선율 등으로 부활원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양순원 교장은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나눔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나눔은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약초는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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