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작품 ‘그리움’ 등 22작품 전시
민필선(51)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16~20일까지 4일간 옥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
지난 2003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한 민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풍경을 소재로한 유화작품 22점을 전시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싶다는 민 작가는 “편안안 마음으로 계속 보고싶은 그림을 좋아한다”라며 “내 작품으로 인해 상대방이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에 전시회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전시회까지 열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3년 이내에 다시 개인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필선 작가는 옥천문화원 이사, 문화교실 동아리 회장을 맡아 옥천군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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