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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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0.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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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중 최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옥천여중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조형진 소방교, 김가현 학생,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곽윤서·곽자은 학생, 김정희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옥천여중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조형진 소방교, 김가현 학생,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곽윤서·곽자은 학생, 김정희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소방청 주관 ‘제16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옥천여자중학교 팀(곽자은, 곽윤서, 김가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참여 하여 우수작 2편씩 총 38편의 UCC 영상을 출품했다. 심사위원들이 개별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곽자은, 곽윤서, 김가현 학생으로 구성한 옥천여자중학교팀은 ‘비상구 폐쇄, 불법적치 이제 그만’이란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곽자은, 곽윤서, 김가현 학생은 “짧은 시간 내에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았다”며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제10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안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청소년이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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