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1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한 이날 축제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호루라기’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에 이어 댄스, 보컬, 악기 등 10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최우수상에는 밴드분야 ‘해리는 악마와 거래한다’팀, 우수상에는 댄스분야 ‘ENT’팀, 장려상에는 드럼분야 고은성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쇼콜라티에·퍼스널컬러 △특수분장 △특수분장 체험 △타로카드 △장애인권익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를 꿈꾸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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