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하천 대부분 1등급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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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하천 대부분 1등급 양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1.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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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하천 213곳 조사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천 213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90% 이상이 좋음(1등급) 등급으로 나왔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0~11월 두 달간 도내 하천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하천 수질 등급은 전체 213개 지점 중 195곳(91.5%)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2~3등급은 14곳(6.6%), 4등급 이상은 4곳(1.9%)이다. 

전체 평균 농도는 BOD 1.1 mg/L, 총유기탄소 1.8 mg/L, 총인 0.039 mg/L, 총질소 3.18 mg/L였다.

이는 우리나라 환경정책기본법 하천 생활환경기준 Ⅰ등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각 시·군에 보내 하천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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