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수탁기관인 전석복지재단은 설립 31주년을 맞아 옥천본부소속인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종효), 옥천시니어클럽(관장 공경배) 총 4개 시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옥천읍내 줍깅(조깅하며 주변 쓰레기줍기)을 실시했다.
전석복지재단 설립 31주년 기념‘지역사회 봉사활동’에는 산하 시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옥천군 관내 ESG를 실천하는 기업체 TYM,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지역봉사단체인 사랑봉사단 등 14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을 기점으로 6개조 코스로 나뉘어 구간별 1km 내외를 돌며 구간 내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종효 옥천지역본부 본부장(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임직원 및 가족들과 지역의 기업체 및 봉사단체가 함께 해주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좋은친구 전석복지재단의 실현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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