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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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5.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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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구절사(군서면 소재)를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구절사(군서면 소재)를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1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구절사(군서면 소재)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관서장 현장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 많은 인파가 사찰을 방문하고, 연등 설치에 따른 화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찰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산중에 위치하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며,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날 현장지도 내용으로는 △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사찰 주변 소각행위 금지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 연등·촛불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 사항 지도 △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이번 방문을 통해 사찰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부처님 오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지도를 펼쳤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 및 군민들께서는 철저한 화재예방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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