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6일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시행 예비교 학교장 워크숍’을 청주 메리다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 정책공유와 리더 간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해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충북 늘봄학교의 브랜드인 ‘충북 나우(NOW)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2학기 시행 예비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경제연구원 박중근 전문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소통을 부르는 뉴리더십 특강’ 진행을 시작으로 도 교육청의 ▲충북 나우(NOW) 늘봄학교 운영 안내 ▲늘봄학교 지원 및 단위학교 협조사항 ▲학교 현장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부모님과 학생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교육비의 부담 해소 등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교육 돌봄 통합 프로그램이다. 2학기 늘봄학교를 시행하는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을 6월 중 배치 완료하고, 9월에는 늘봄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개통하여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학부모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준비 중이다.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학생을 중심에 놓고 모두가 나서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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