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바다낚시의 짜릿함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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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바다낚시의 짜릿함을 모른다?
  • 임요준기자
  • 승인 2018.11.2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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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존·랍스타존 시간대별 특별할인혜택
본격 시즌 맞아 랍스타·방어 대량 방류
송병주 프로에게 직접 배우는 루어특강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기온. 여기에 미세먼지에다 중국발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외출하기가 두렵기만 하다. 낚시매니아에겐 야속하기만 한 요즘 날씨다. 이럴 땐 실내낚시터만한 곳이 없는데, 그것도 민물이 아닌 바다낚시라니…그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깥 날씨와는 아무 상관없다. 중국발 황사도 전혀 신경쓸 필요없다. 레저문화에 혁신적 새바람의 주인공.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는 옥천의 자랑 ‘중해실내바다낚시터’(대표 이성기)로 떠나자. <편집자주>

시간대별 혜택이 와르르~
고기존 1부 운영시간은 08시부터 14시까지, 랍스타존은 09시부터 13시까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부와 일요일 3부에서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평소 8만 원 입장료가 고기존과 랍스타존 모두 6만5000원이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고기존 3부는 21시에 시작해 다음 날 07시까지, 랍스타존 3부는 19시부터 23시까지다. 랍스타존은 사전 예약을 놓쳐선 안 된다.

랍스타·방어 특별 방류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본격적인 시즌 돌입을 맞이해 기존 어종에 강도다리, 농어, 개우럭, 참돔, 감성돔에 이어 랍스타, 방어 등 계절성 어종을 대량 방류한다.
단체이용객(5인 이상)을 대상으로 하이킹 자전거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바다낚시도 즐기고 금강 둘레길을 자전거를 타고 맘껏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금강줄기를 따라 환상적인 절경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또한 단체이용객을 대상으로 온난방시설을 완비한 방가로 1개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초겨울 최상의 여건을 갖춘 신개념 레저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FTV 꼼지락 송병주 프로 특강
FTV 출연 꼼지락 송병주 프로의 루어특강이 진행된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수강회원에게는 입어료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우대혜택이 쏟아진다. 대규모 실내낚시터인 ‘중해바다낚시터’에서만이 가능한 이벤트다. 

반려견 동반
반려동물 천만인 시대. 특히 반려견은 가족의 한 일원이다. 하지만 반려견을 남겨두고 나만이 바다낚시를 즐기러 가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이다. 이곳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그런 반려견 사랑 가족을 위해 동반 입실을 허용하고 있다. 주인 없이 외로이 홀로 남겨질 반려견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은 더 이상 없다.
 
낚시터 운영
이곳 낚시터는 참돔, 줄돔, 돗돔, 돌돔 등 다양한 돔의 종류가 방류된다. 숭어, 광어는 기본이다. 낚시는 하고 싶은데 장비가 없다고...이곳에선 장비 걱정은 뚝~. 대여료 1만 원이면 장비셋트는 해결된다. 몸만 가면 된다. 방어, 농성어, 민어, 농어, 점성어, 대돔, 대광어, 둥근바리 등이 낚시매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완벽 시설 ‘옥천의 자랑’
옥천읍에서 동이면을 향해 달리다 보면 ‘중해실내바다낚시터’ 풍선광고를 만난다.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에 아름드리 나무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중해실내바다낚시터’의 마스코트인 반려견 ‘해리’를 만난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 만점인 ‘해리’가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육지에서 바다낚시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실내바다낚시터는 경기도 등 전국에 서너 곳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문화체육시설로 제대로 갖추고 정식 등록한 곳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유일하다.

그러기에 모든 시설이 완벽하다. 6600㎡(약 2000평) 대지 위에 낚시동만 1000㎡(약 300평)에 이른다. 웬만한 민간체육시설로 이만한 규모를 갖추기란 쉽지 않다.
실내시설로 들어가 보자. 이용객들이 낚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 낚시터 모든 업무를 관장하는 관리동과 낚시에 필요한 용품은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낚시매니아에게 낚시의 즐거움과 더불어 낚은 바다생선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잡은 생선을 바로 손질해서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는 식당도 갖췄다.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안전시설면에서도 완벽하다. 어둔 실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유도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난간대 설치, 행여 미끄러질 경우를 대비한 3m의 안전지대 등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안전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바다낚시 초보자에겐 막상 낚시대를 겨누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을 위해 별도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초보자들의 망설임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체류형 관광의 선구자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옥천에서 숙박을 하면서 바다낚시와 등산, 하이킹, 업체탐방 등을 겸하고 있다. 특히 가족·친족간 갖는 형제계, 회사 모임, 각종 동호회 및 단체 등이 바다낚시를 즐기며 옥천지역 관광을 겸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옥천의 자랑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지역 관광과 연계, 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시간대별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인당 1만5000원이 할인되는 만큼 이용객들에겐 입장료에 대한 큰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본격 시즌을 맞이해 기존 어종에 랍스터와 방어를 대량 방류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송병주 프로의 루어특강이 계획돼 있다. 옥천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회원에게 주어지는 우대혜택도 맘껏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금강로 17-8
연락처 043-73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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