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개선에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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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지도자들 처우개선에 힘써 달라”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6.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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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충청북도교육청 결산 심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제409회 정례회에서 9일과 12일 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결산안은 세입·세출 예산 현액 4조 2,603억 원 대비 100.01%에 해당하는 4조 2,607억 원을 수납했으며 예산현액 대비 98.34%인 4조 1,898억 원을 집행했다.

박용규 의원(옥천)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근무 시간에 대해 “계약 시간을 넘기며 아이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이 불이익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정범 의원(충주 2)은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의 기금 적립 비중이 큰 사실을 지적하며 “예산은 필요한 시기 적재적소에 편성해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니 기금의 계획적이며 합리적인 운영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초·중등 두드림학교 운영을 질의한 박재주 의원(청주 6)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써 교실수업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연수를 확대해야 소년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소년체전에 참가한 학생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도내 중·북부 아이들을 위해 기획공연, 버스 지원 등 학생들의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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